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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가게·옥스팜 협력 갠지스 상습수해 지역 돕기
아름다운가게는 22일 서울 가회동 윤보선 고택에서 국제 구호단체 옥스팜(Oxfam)과 협약을 맺고 서남아시아 갠지스강 상습수해 지역 지원사업인 '나마스떼(안녕하세요), 갠지스!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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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까페, 그 이상
01차를 마시며 그림을 봅니다. 샌드위치를 먹으며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릅니다. 카페지만 카페 이상인 곳, 친구.연인과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 4곳을 소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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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문 잠긴' 이화장 … '빈약한' 구미 생가
이승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은 8명의 전직 대통령을 배출했다. 실정도 크고 잘못도 있지만 이들은 건국 이래 60년간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취를 이뤄낸 시대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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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문점 정전위원회 근무 퇴역 스위스 군인들 방한
한국스위스협회 회원들과 국제로터리 3650지구 관계자들이 29일 서울 안국동 윤보선 전 대통령의 고택에 모였다. 앞줄 왼쪽부터 다리오 쿠스터 한국스위스협회장, 게르하르트 브뤽게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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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객 있는 곳 어디든 실내악이 달려간다
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운영위원으로 연주자로 참가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, 피아니스트 김영호, 첼리스트 양성원씨(오른쪽부터). 10년 가까이 실내악 무대에서 교분을 쌓아온 음악친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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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름다운 가게] 17일 창립 3돌
아름다운 가게 3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그간의 가게의 성과를 조촐하게 자축했다. 왼쪽부터 유재성 한국MS 대표, 윤팔병·손숙가게 공동대표, 홍명희 가게 부이사장, 박원순 상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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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옥 모퉁이마다 살아 숨쉬는 '옛 것'
▶ 대청 사방탁자에는 남자를 위한 쓰개인 탕건.망건 등을 얹어 밋밋한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(사진위). 젖빛 한지로 싸바른 정갈한 안방에는 벽장에 족두리.화관을 정리하고 횃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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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름다운 가게] 창립 1주년 결산
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모아 손질해 판매한 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'아름다운 가게'(공동대표 박성준.손숙)가 지난 17일 창립 1주년 행사를 열었다. 지난해 10월 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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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양반골 '북촌'을 살립시다
유명한 문화예술인 60여명이 조선시대 양반 동네 북촌(北村)을 살리기위한 모임을 만들었다. 이화여대 박물관장을 지낸 김홍남 교수와 건축가 김석철씨, 화랑 '학고재'의 우찬규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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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택(古宅)과 함께 숨쉬어 온 우리의 명문가
한국엔 진정한 의미의 ‘상류 문화’나 ‘상류층’이 없다고 한다. 갑자기 땅부자가 되어 하루 아침에 팔자 고친 사람들을 비아냥거리는 ‘졸부’라는 말이 더 익숙할 뿐이다. 이렇게 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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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 근로자돕기 바자 성황
주한(駐韓)외교사절 등의 부인들이 직접 만든 케이크와 쿠키로 외국인근로자 돕기에 나섰다. 소외계층 돕기 운동을 해온 사단법인 '사랑의 친구들(총재 朴英淑)' 은 22일 서울 종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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곱은 자형 고옥… 한말 상류주택 전형
26일 문공부가 중요 민속자료로 지정한 충남 아산군의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곱은 자형 기와집으로 보존 상태가 좋아 주목을 끌고 있다. 19건의 새 민속자료